하나님,오늘 하루의 끝에서 주님의 손길을 바라봅니다. 때로는 모든 길이 막힌 것 같고, 내 안의 힘이 다한 것처럼 느껴지지만, 그 자리에서 주님은 저로 하여금 다시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게 하십니다. 죽은 자를 살리시는 주님, 우리 안의 낙심과 두려움을 거두시고 당신의 생명으로 다시 숨 쉬게 하소서. 이 밤에도 주님께 의지함이 생명의 길임을 믿으며 하루를 마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