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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16일(목)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환난을 벗어나 근심이 없게 하소서

복을 주시는 하나님,
오늘 하루도 주의 은혜로 여기까지 오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깊은 밤, 주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야베스처럼 간구합니다. 저의 삶의 지경을 넓혀 주시고, 주님의 손으로 도우사 환난을 벗어나 평안케 하소서.
오늘 스며들었던 모든 근심을 내려놓고, 깊은 어둠 속 고요한 세상과 같이 제 마음의 고요를 구합니다. 어둠에 묻힌 고요가 아닌, 찬란한 빛을 기다리는 설렘의 고요가 오늘 주님께 모든 것을 의탁하는 우리 심령에 가득하게 하소서. 단지 삶의 지평이 넓어지는 데 마음을 두지 않고, 허락하신 삶의 자리마다 주님의 복이 흘러가게 하는 데 쓰임받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