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
오늘 하루도 모든 순간, 모든 자리에서 우리의 앞뒤를 둘러싸시고, 주의 손으로 붙들어주심을 믿으며 감사드립니다. 이 밤, 여기까지 걸어온 인생을 돌아보며 우리의 걸음을 인도하시고, 넘어짐 속에서도 주의 손길로 일으켜 세워주신 은혜를 기억합니다.
이제 하루를 마치며, 모든 걱정과 수고를 주님께 다 내어맡깁니다. 내일을 알지 못해도, 항상 앞서 가시는 주님을 의지하며 오늘도 평안히 잠들게 하소서. 이 시간 주님의 따스한 손으로 우리의 육신과 마음을 덮으시고, 귀한 동역자들의 삶과 가정을 평안으로 지켜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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