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
오늘의 삶을 시작하는 우리의 존재가 복 됨을 기억하게 하소서. 측량할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이 오늘도 우리를 감싸안고, 예수님의 강한 손이 우리를 붙드시며, 성령께서 친히 진리로 이끄시고 인도하시니 우리는 복 된 존재입니다.
아버지, 복 있는 자임을 알고 오늘을 감사하게 하소서. 연약할수록 강하게 우리를 붙드시고, 낙망할수록 의롭다 해주시는 여호와의 손에 붙들려 살게 하시고, 주께 붙들린 우리 손이 또 다른 누군가의 손을 잡아줄 수 있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그렇게 손을 맞잡은 자들과 함께 하나님의 나라를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소서.
단, 당신의 손을 놓는 것이,
길이신 주님을 벗어난 것이,
복 된 존재임을 잊고 사는 그것이,
진정 망하는 길임을 오늘도 잊지 않게 하소서..
# <하루를 시작하는 기도문>은 ...
평일 오전 7:30분, 여러분의 하루가 하나님 앞에서 시작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위 기도문은 나의 고백으로 계속 기도를 이어 나갈 수 있도록 기도의 끝에 여운을 남겨둡니다. 매일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는 여러분의 삶이 <아침기도문>으로 시작하여 <삶의기도문>으로 완성되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