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이 아침, 우리에게 생명 주신 주 앞에 잠잠히 나아갑니다. 이 시간 내 온 몸을 감싸고 계신 주님의 손길을 누리며 오늘 하루도 우리를 붙드시는 주님께 붙들려 살아가게 하소서.
우리의 눈은 흐리고, 마음은 자주 흔들려 때로 많은 두려움과 근심 속에 살아가나이다. 주여, 간절히 바라기는 두려움과 근심들에게 주께서 주신 마음과 보이신 소망을 빼앗기지 않게 하소서.
나는 약하나 주님은 강하시며,
나는 부족하나 주님은 충만하심을,
한 순간도 잊지 않게 하시고, 이 세상의 두려움과 염려의 많은 물 속에서 허우적대는 우리에게 지금도 손 내미시는 주님의 강한 손을 붙들고 길 되신 주님과의 여정을 오늘도 기쁘고 힘차게 걸어가게 하소서..
# <하루를 시작하는 기도문>은 ...
평일 오전 7:30분, 여러분의 하루가 하나님 앞에서 시작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위 기도문은 나의 고백으로 계속 기도를 이어 나갈 수 있도록 기도의 끝에 여운을 남겨둡니다. 매일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는 여러분의 삶이 <아침기도문>으로 시작하여 <삶의기도문>으로 완성되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