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25일(금) 예수 그리스도 앞에 서는 그 날까지 우리의 믿음을 견고하게 세워주소서

하나님,

오늘 우리의 삶이 주님을 향한 바른 믿음으로 점철된 하루가 되게 하소서. 우리는 불안과 염려 속에서 너무도 자주 흔들리는 연약한 존재입니다. 때론,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보다 눈에 보이는 사람들의 칭찬과 존귀를 좇다가 실망하고 넘어지는 어리석음을 범하기도 합니다.

오, 주님! 오직 내 주인이신 당신만을 추구하게 하소서. 연약한 우리를 붙드시고, 믿음 없는 우리를 도우소서. 주님을 향한 우리의 믿음이 견고하고 확실하게 설 수 있기 위해 힘겨운 연단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면, 기꺼이, 그리고 즐거이 그 연단을 맞이할 수 있는 용기도 허락하소서.

그리하여, 훗날 주 앞에 설 때에 주님께 칭찬과 존귀를 맛보는 영광을 누리게 하소서..

# <하루를 시작하는 기도문>은 ...

우리의 하루를 하나님 앞에서 시작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 기도문은 나의 고백으로 계속 기도를 이어 나갈 수 있도록 기도의 끝에 여운을 남겨둡니다. 매일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는 여러분의 삶이 <아침기도>로 시작하여 <삶의기도>로 완성되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