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 하나님,
오늘, 여기까지 인도하신 여호와를 찬양하나이다. 우리의 호흡이 다하는 날까지 여호와를 향한 감사와 영혼의 찬양이 끊어지지 않도록 인도하소서.
주께서 보이신 길이 때로는 메말라 보이기도 하고 뼈가 상하거나 물이 없어 갈증이 심한 좁은 길 같이 보여도 그 곳에는 항상 생명을 내어주시는 주께서 함께하고 계심을 잊지 않게 하소서. 우리의 영혼에 만족을 주시고, 끝까지 그 길을 걸어갈 수 있도록 단단한 힘을 주시며, 영혼이 갈하지 않도록 주께서 인도하고 계심을 기억하게 하소서.
그리하여, 그 은총 안에 있는 우리 또한 더불어 사는 자들에게 샘과 같은 존재로 생명을 나누며 오늘도 살아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