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 하나님,
아버지의 손길 안에서 깊은 밤 속에서 영혼의 안전함을 누리고 새아침을 맞이합니다. 간밤에도 아버지의 손길로 우리를 보듬으셨으니, 허락하신 오늘 하루도 아버지의 숨결로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소서.
영혼과 생명을 위협하는 바이러스와 생명을 지켜 살아가기 위해 발버둥치는 우리 존재 사이에도 하나님의 숨결은 변함없이 우리를 ‘생명’으로 인도하심을 믿사오니 육의 안위를 넘어 영혼의 안전을 누리며 오늘을 살게 하소서.
그리고 오늘의 순간순간마다 당신의 숨결로 말씀하시는 아버지의 음성을 듣게 하소서.
‘아이야, 너는 내 것이란다. 내가 오늘도 너를 품고 있단다..’
# <하루를 시작하는 기도문>은 ...
평일 아침 6시 여러분의 하루가 하나님 앞에서 시작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위 기도문은 나의 고백으로 계속 기도를 이어 나갈 수 있도록 기도의 끝에 여운을 남겨둡니다. 매일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는 여러분의 삶이 <아침기도문>으로 시작하여 <삶의기도문>으로 완성되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