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오늘 우리의 마음이 교만하지 아니하고, 우리의 눈이 오만하지 않도록 성령으로 붙들어주소서. 여기까지 우리를 인도하신 분도, 앞으로 우리가 살아야 할 삶을 인도하실 분도 창조주 하나님이시니 하루의 순간을 사는 우리가 어찌 교만할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이 창조하신 우리는 유한한 존재이며, 짧은 지헤와 지식으로 당신의 뜻을 더듬어 살아갈 뿐이오니,
아버지여! 어떤 상황 속에서도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보다 앞서지 않게 하시고, 크고 놀라운 일을 계획하고 끝내 이루어가시는 하나님과 시선을 맞추는 일을 게을리 하지 않도록 우리를 인도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