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우리는 복 있는 자들입니다.
창조주 하나님의 자녀 된 복이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영원한 생명을 얻은 복이며,
성령님의 깊은 탄식과 긍휼, 사랑을 입고 살아가는 참 된 복을 누리는 자들입니다.
아버지, 이미 나의 존재가 하나님의 ‘복’임을 기억하는 오늘이 되게 하소서. 악인의 꾀가 아닌 하나님의 사랑과 지혜에 붙잡혀 살게 하시고, 죄인의 길이 아닌 길 되신 예수의 말씀 위에 서게 하소서. 오만함이 아닌 겸손함으로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가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그렇게 내게 주어진 삶을 성삼위 하나님과 함께 살아내는 하나님의 ‘복’으로 오늘을 살아가게 하소서..
# <하루를 시작하는 기도문>은 ...
평일 오전 7:30분, 여러분의 하루가 하나님 앞에서 시작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위 기도문은 나의 고백으로 계속 기도를 이어 나갈 수 있도록 기도의 끝에 여운을 남겨둡니다. 매일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는 여러분의 삶이 <아침기도문>으로 시작하여 <삶의기도문>으로 완성되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