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우리에게 허락하신 오늘, 우리 각자의 삶의 자리 가운데 두루 함께하여 주소서. 너무도 자주 위축되고, 불안에 떨며 살아가는 인생입니다. 여전히 갈 바를 알지 못하는 우리입니다. 당신의 진리로 가르치시고, 모든 순간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게 하시며, 주님의 다스림을 기꺼이 따라 살아가게 하소서. 그것이 이 땅을 디디며 하늘을 사는 길임을 알게 하소서.
특별히 우리의 몸과 마음의 병을, 우리의 가족들과 소외된 이웃들의 모든 약한 것들을 주님의 손으로 어루만져주소서. 주님의 치유의 손길로 친히 붙드셔서 다시금 일어설 힘과 주님을 의지하는 믿음을 회복하게 하소서.
오직 영원하신 하나님만이 ‘아무것도 아닌 존재’인 우리에게 의미와 가치을 부여하신 분이시며, 참 생명이심을 알고, 오늘도 당신의 생명에 흠뻑젖어 살아가는 복 된 하루가 되게 하소서..
# <하루를 시작하는 기도문>은 ...
평일 오전 7:30분, 여러분의 하루가 하나님 앞에서 시작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위 기도문은 나의 고백으로 계속 기도를 이어 나갈 수 있도록 기도의 끝에 여운을 남겨둡니다. 매일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는 여러분의 삶이 <아침기도문>으로 시작하여 <삶의기도문>으로 완성되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