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
그 언젠가 하나님 앞에 서게 될 순간을 기억하며 오늘 제게 주어진 하루를 살아가게 하소서. 하나님 앞에 홀로 서게 될 때 누군가는 심판을, 누군가는 셈하심을 받게 되겠지요.
아버지, 도적 같이 오게 될 그 날을 가볍게 여기지 않을 지혜와 그 때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깨어 살아갈 용기를 허락하여 주소서. 그리하여 우리가 오늘 행한 모든 일들이 하나님의 사랑과 용서를 경험한 자에게서 비롯된 아름다운 결실로 하나님 앞에 맺어질 수 있도록 우리를 인도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