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오늘의 삶이 하나님 안에 온전히 거하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하나님 안에 거하지 않는 삶은 뿌리가 뽑힌 나무와 같아서 그 자체의 유한한 생명이 끝나면 소망 없이 말라버릴 뿐입니다. 오늘 저의 존재가 하나님이라는 넓고 생명력 있는 대지에 뿌리를 내려 영원에 잇대어 살아갈 은총을 허락하소서. 그리하여 주님을 만나게 뵐 때, 주님의 영원한 사랑을 품은 자로 당신 앞에 서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