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저마다 성탄의 기쁨을 마음 껏 누리며 살아가고 있는 이 땅을 긍휼히 여겨주소서. 온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이 이 땅의 질서에 기꺼이 메여 인간이 되신 신적행위는 인간들에게 잠시 잠깐의 유희를 주기 위함이 아닌, 영원의 생명을 주시기 위한 신의 완전한 희생이었음을 기억하게 하소서.
하나님과의 깨어진 관계를 화목하게 하고, 참 사람됨을 회복하게 하며, 창조 된 목적대로 하나님을 즐거워하게 하기 위해 예수께서 이 땅에 오셨으니..
아버지여! 오늘 예수를 주인으로 모시고 살아가는 저희에게 "하나님과 더불어, 나 자신과 더불어, 이웃과 더불어" 화목하게 살아갈 은총을 허락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