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신 하나님을 이 새벽에 기억합니다. 다시 오시겠다고 약속하신 주님의 말씀을 마음에 품고, 아버지의 뜻이 온전히 설 그 때를 주 앞에 깨어 기다릴 수 있는 용기와 지혜를 허락하소서.
시작과 끝이 하나님께 속해 있듯이, 그 사이의 모든 과정 또한 하나님 안에 있음을 믿고, 그 모든 과정을 아름답고 선하게 이루어가실 하나님과 오늘도 동행하게 하소서. 하나님의 기쁨을 위해 우리의 오늘이 온전히 드려지게 하시고, 하나님이 마련하신 그 기쁨 속에 우리도 기꺼이 동참하여 풍성한 기쁨을 맛보는 복 된 하루가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