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
이 땅이라는 ‘들’에 사는 동안 오직 우리를 기르시는 분은 우리의 목자이신 하나님이심을 잊지 않게 하소서. 빈손으로 시작한 인생을 여기까지 인도하시고, 기르셨기에 오늘도 주님을 찬양하지 않을 수 없나이다.
혹여,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가 우리 자신을 보며 헤어진 옷과 부르튼 발로 인해 인생의 부족함에 한탄만 하고 있다면 다시금 하나님 앞에 있는 제 자신에게 질문하게 하소서..
‘지금 나는 여호와 하나님을 정말 나의 목자로 삼고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