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당신의 말씀이 저에게 찌르는 채찍이나 잘 박힌 못과 같게 하소서. 무뎌진 저의 마음에 참 지혜요, 참 스승이신 주님의 말씀이 깊이 박혀 새롭게 시작하는 한 해, 다시금 새로워질 수 있기를 바라나이다.
목자이신 주님, 각기 행하여 제 길로 가지 아니하고, 목자의 음성을 따라 서야 할 곳에 바르게 설 수 있는 은총을 배푸소서. 양과 같은 우리가 이 땅을 바르게 살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당신의 말씀이 우리의 심령에 깊이 자리할 때임을 아오니 오늘도 주의 말씀으로 우리를 훈계하시고 가르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