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오늘 하루도, 그리고 허락하신 한 해도 주님께 맡겨드리며 주 앞에 엎드립니다. 주께서 친히 우리 각 사람을 지으셨음을, 여기까지 인도하셨고, 이후로도 예비하고 계심을 잠잠히 기억합니다.
오늘도 주시는 말씀에 순종할 수 있는 믿음과 깨달음의 은총을 허락하시고, 깨닫게 하심을 따라 용기있게 살게 하소서. 하루하루 주어진 삶 속에서 주님의 섭리를 발견하고 매일 배움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우리의 모든 순간 가르쳐주소서. 무엇보다 주여, 여전히 고통 중에 있는 이 땅을, 그리고 당신의 백성들을 긍휼히 여기시고 당신의 손으로 붙들어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