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당대의 의로운 자라 말씀하신 욥을 향한 엘리바스의 발언이 이 새벽 우리의 마음을 찌릅니다. 정죄하던 그의 말을 통해서도 우리 안에 깨우침과 배움이 있음을 느낍니다. 하나님의 입에서 교훈을 받는 인생이 되게 하소서.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을 소중히 여기고 간직할 수 있는 겸손한 마음을 우리에게 주소서. 그리하여 말씀이 나를 살게 하시고, 내 삶을 인도해가심을 경험하는 복을 누리게 하소서.
그러나 복 된 말씀이 우리 자신에게 엄격하게 적용하게 하되, 누군가를 정죄하는 칼날이 되지 않도록 우리의 입술을 지켜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