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오늘도 하나님 앞에 잠잠히 섭니다. 당신의 빛으로 우리를 비추어 주소서. 우리 안의 악함과 더러움, 상함과 아픔을 고스란히 내어놓으니 주의 빛으로 우리를 감싸주소서. 악함과 더러움의 싹은 태우시고, 상함과 아픔은 감싸주시어 하나님 앞에서 온전한 회복을 누리게 하소서.
무엇보다, 하나님의 빛을 두려워하는 모든 감정과 순수하지 못했던 신앙을 통회하는 심정으로 하나님 앞에 엎드리오니, 우리 안에 하나님 안에서 애통하는 마음을 부어주시고, 이 땅의 고통을 외면치 않을 마음을 우리에게 부어주소서.
아버지여, 오늘 하루도 구원을 이루는 삶의 여정을 실패없이 걸을 수 있도록 우리에게 은총을 더하여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