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오늘도 이 땅에 발딛고 살아가는 우리에게 하늘을 사는 은총을 허락하소서. 강한 듯 하나 그 무엇보다 약하고, 창조주의 허락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익한 존재이나 모든 것에 전능하신 주님을 바라며, 당신의 손에 이끌려 살아갈 은총을 더하소서.
오직 여호와만 바라며, 여호와 한분만을 의지하는 인생으로 오늘 맡겨진 하루를 살아내어, 때마다 시마다 우리 각자의 심령에 깊은 울림으로 말씀하시는 아버지의 사랑의 음성을 들을 수 있기를, 그래서 다시 일어설 수 있기를 오늘도 간절히 바라나이다. 내 귓가에 울리는 그 음성, 이 말씀이 오늘 온 종일, 그리고 오늘부터 시작되는 2월 내내.. 내 귓가에 머물기 원하나이다.. “얘야, 강하고 담대하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