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새벽, 떠오르는 태양보다 더욱 찬란한 당신의 영광으로 저를 채워주소서. 지난 밤 깊은 고뇌속에 머물렀던 제 영을 깨우시고, 괴로워했던 자아의 쓴 뿌리를 마르게 하시며, 마른 뼈를 일으키시는 생명의 말씀으로 제 안에서 흥왕하여 주소서. 그리하여 새롭게 창조하신 오늘을 지난 날로 인한 괴로움이 아닌 생명력있는 말씀의 충만함으로 채워갈 수 있도록, 오늘의 모든 호흡과 기도와 모든 걸음 안에 당신의 말씀으로 흥왕하여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