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이 아침,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기 위해 십자가의 길을 걸으신 우리 주님을 기억합니다. 주의 은총을 덧입은 우리 각 존재가 하나님께서 친히 빚으신 그릇임을 알고, 우리 자신을 깨끗이 잘 닦으며 살아가게 하소서.
참 소망의 빛이신 주님께 우리 자신을 비추어 잘 돌아볼 수 있는 은총 허락하시고, 언제든 주께서 사용하시기에 합당하도록 구별된 삶을 살게 하소서.
주 앞에 서는 날까지 날마다 십자가를 지고 살고자 하는 우리의 마음과 걸음을 오늘도 인도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