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이 아침, 새 날을 시작하는 우리를 주목하고 계신 당신 앞에 겸손히 나아갑니다. 오늘 우리에게 허락하신 삶이 하나님을 향한 기도가 되게 하소서.
살라하신 자리에서 땀 흘리는 수고가 하나님을 향한 간구되게 하시고, 만나는 이들을 대하는 저의 태도가 주님 앞에 선 제 모습이게 하시며, 하루의 삶 속에서 제 속에 자리한 모든 생각과 고민이 아버지를 향한 기도가 되게 하소서.
그리하여 오늘을 마무리하고 잠자리에 들 때 신실하게 저의 기도를 듣고 계셨던 내 아버지와 깊은 친밀함을 맘 껏 누리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