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우리에겐 여전히 여러 모습의 두려움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오늘을 어떻게 살아낼 것인지, 어디로 피할 것인지,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아버지.. 이처럼 연약하고 두려움 많은 우리에게 여호와 하나님만을 오롯이 바라볼 수 있는 믿음의 눈을 열어주소서. 모든 상황 속에서 하나님만을 경외할 수 있는 믿음과 용기를 부어주소서.
오늘, 하나님의 자녀 된 우리들에게, 그리고 여전히 하나님만을 의뢰하는 이 땅의 모든 이들에게, 어떠한 순간에도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잊지 않을 은총을 허락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