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이 아침 하나님께서 우리의 부모님을 아버지의 손에 맡겨드리며 기도합니다. 부모님께 받은 조건없는 사랑을 떠올릴 때마다 이것이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아가페 사랑과 가장 닮아 있는 사랑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하나님! 제게 허락하신 부모님을 더욱 힘써 공경하고, 갚을 길 없는 그 사랑을 늘 기억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특히 이 땅의 그리스도인으로 살고 있는 많은 부모와 자식들의 사랑이 회복되게 하소서.
그리고 무엇보다, 오늘 우리의 하루가 우리의 참 부모이신 하나님 아버지를 기쁘게 공경하고, 깊이 사랑하며 살아가는 오늘이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