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두려워말라’는 아버지의 음성을 들으며 허락하신 하루를 시작합니다. 한 주간도 여러 두려운 상황들을 맞이하고, 염려와 근심의 덫이 우리 앞에 놓일지라도.. 우리에게 말씀하신 이 음성을 가슴에 새기고 살아가게 하소서. 아버지의 음성이 우리를 강하게 하며, 일어서게 함을 경험하는 복을 누리게 하소서.
아버지여! 특별히 많은 비 피해로 인해 절망과 깊은 고통 중에 있는 이들이 많습니다. 이들을 긍휼히 여기소서. 우리가 힘을 보탤 수 있는 일들을 찾고, 돕는 손길들을 보내셔서 그들이 위로를 얻고, 살 소망을 잃지 않도록, 속히 피해가 복구되도록 특별한 은총을 더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