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아버지를 아는 지식이 부족한 우리를 긍휼히 여겨주소서. 매일 떠오르는 태양을 통해 하나님의 창조물을 우리가 눈으로 보면서도,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에게 허락하신 호흡과 숨을 통해 우리가 하나님이 주신 생명으로 존재함을 느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거부한 채 살아가는 우리를 불쌍히 여겨주소서.
‘너희는 왕 같은 제사장이요, 거룩한 나라‘라 하셨으니 왕이신 하나님을 매일 더 깊이 알아가는 기쁨을 맛보게 하시고, 우리와 우리 자녀들이 하나님의 율법을 기쁘게 지키며 살아갈 수 있도록 오늘 하루도 성령으로 충만한 존재로 살아가게 하소서..
God,
Have mercy on us, for we lack in our knowledge of You. Though we witness Your creation each day through the rising sun and feel Your gift of life with every breath we take, we often live in ways that deny You. Have compassion on us in our weakness.
You have called us “a royal priesthood, a holy nation,” so may we experience the joy of growing deeper in the knowledge of our King each day. Let us, along with our children, find delight in keeping Your law. Fill us with Your Spirit today, that we may live as those who are truly devoted to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