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오늘을 시작하는 우리의 존재와 삶이 하나님 손에 있음을 고백합니다. 새 아침을 함께 시작하는 가족들도, 일상을 살며 맞이하는 해와 바람과 모든 소리와 사람들도, 하늘과 자연과 나를 감싸고 있는 모든 공기와 냄새도 전부 하나님이 허락하신 것임을 기억합니다.
우리가 처한 상황에 매몰되지 않고, 우리를 아시고 온 우주를 감싸고 계신 하나님을 바라볼 은총을 허락하소서. 하나님을 향한 눈물의 기도와 감사의 찬양으로 오늘 우리의 현재를 잘 살아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