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30일(월) 오늘도 주의 영으로 우리를 충만하고 정결하게 하소서

하나님,

오늘 하루도 우리의 마음을 정결하게 하소서. 그리하여 하나님이 베푸시는 선을 맛보고 누리며 살아가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그러나 주여, 먼저 기억하게 하소서.

‘내 스스로의 힘과 의지로는 정결해질 수 없다.’는 것을.

‘오직 우리에게 선을 베푸시는 주의 영으로 정결해 질 수 있다.’는 것을.

그래서 오늘도 간절히 구합니다. 우리 속의 헛된 모든 것들을 성령의 불로 태우시고, 우리 전 존재에 거룩하신 주의 영을 충만하게 채워주소서..

Dear God,

Today, purify our hearts once again. Let this day be one where we taste and enjoy the goodness You have prepared for us. But, Lord, help us to remember first:

That we cannot become pure by our own strength or will,

But only by Your Spirit, who grants us goodness, can we be made clean.

So, today, we earnestly ask You—burn away all the vanity within us with the fire of Your Holy Spirit, and fill our entire being with Your holy prese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