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우린 연약합니다.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나님을 의식하지 않는 모든 순간, 우리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보다, 보이는 세상을 더 의지하고 두려워하는 연약한 존재입니다.주여! 오늘도 조건없이 끝까지 사랑하시겠다는 주님의 언약적 사랑을 기억하오니 주의 은혜와 진리로 우리를 보호하소서. 주님의 긍휼을 거두지 마시고, 하나님의 사랑 없이는 아무 가망 없는 우리를 오늘도 불쌍히 여겨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