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
긴 연휴를 마치고 새로운 일상을 시작합니다. 여러 크고 작은 일들을 겪으며 우리의 삶을 통과할 때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심을 잊지 않게 하소서. 갑작스런 질병이나 사고로 병원에 실려가는 가족을 보거나 경제적인 어려움이나 질병으로 힘겨워하는 자녀를 보면서도, 관계의 어려움이나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받을 때에도, 심지어 사랑하는 가족을 먼저 떠나보내는 슬픔 속에서도..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하심을 잊지 않을 은총을 허락하소서.
그리하여 우리와 더불어 사는 그 누군가가 힘겨운 일상 속에서 주님을 붙들고 사는 우리를 통해 여호와의 일하심과 결국 형통으로 이끌어가시는 선하신 주님을 경험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