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삼위하나님,
이 새벽 가만히 하나님 앞에 머물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이 시간, 겸손히 머리숙인 제게 아버지의 마음을 부어주소서. 이 땅을 향하신 아버지의 안타까움이 제 마음에 닿게 하시고, 이 시대의 교회를 바라보시는 아버지의 시선이 제 눈에 가득하게 하소서.
성령님께서 저의 속사람을 새롭게 하셔서 성령님의 조명하심을 따라 기도하며 살아가게 하시고, 항상 주 앞에 깨어 있게 하소서. 함께 살아가는 믿음의 동지들을 위해 오늘도 기도와 사랑을 이어가게 하시고, 그렇게 오늘 하루, 우리 모두가 주님과 잘 연합된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주님과 잘 연합된 삶을 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