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당신께서 허락하신 오늘을 맞이합니다. 지금 이순간 하나님을 떠올리는 우리에게 일어설 힘과 살아갈 용기를 허락하소서. 우리의 모든 힘과 호흡을 다해 지금 이 순간을 감사하고, ‘빛’되신 주님을 따라 ‘비추신’ 길을 걸으며 오늘을 살아가게 하소서.
어둠인 우리에게 주님께서 빛으로 찾아 오셨고, 텅 빈 우리의 마음에 그 빛을 심으셨으며, 빛의 자녀로 택하셨사오니 오늘도 ‘그 빛’을 품은 자로 주와 함께 살아가게 하소서.
그리하여, 먼저는 우리 안에 해결되어야 할 어둠이 주의 빛 앞에 사그라져 참 된 자유와 평강을 누리게 하시고,
‘빛’을 품은 우리를 통해 여전히 어둔 그늘 속에서 주저하고 두려워하는 주의 빛이 필요한 자들에게 주의 사랑의 빛이 비춰질 수 있도록 인도하소서.
아버지, 간절히 구하기는 지금 이 시간에도 질병의 고통 속에 신음하고 있는 이 땅에 주의 긍휼이 필요한 자들에게 친히 당신의 생명의 빛을 비추어 주셔서 몸과 영혼의 참 된 회복을, 주의 생명을 경험할 수 있도록 주의 긍휼을 베풀어 주소서..
# <하루를 시작하는 기도문>은 ...
평일 오전 7:30분, 여러분의 하루가 하나님 앞에서 시작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위 기도문은 나의 고백으로 계속 기도를 이어 나갈 수 있도록 기도의 끝에 여운을 남겨둡니다. 매일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는 여러분의 삶이 <아침기도문>으로 시작하여 <삶의기도문>으로 완성되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