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시작하는 기도
하나님,
우리를 하나님의 동역자요, 벗 삼아주신 당신의 은총을 기억합니다. 이 세상의 질서 속에서 하나님의 질서를 따라 살아가는 것이 그리 쉽지 않음을 고백합니다. 때로는 외로움의 어두운 터널을 지나기도 하고, 괴로운 언덕을 넘어야 하는 순간들을 마주하지만 그 때마다 우리가 혼자가 아님을 깨우칠 수 있는 통찰력을 주소서. 외로울 때 벗이 되어 우리 곁에 계시고, 괴로울 때 든든한 동역자로 손잡아주시는 주님을 힘입어 살아가게 하소서.
그렇게 세상 질서에 순응하지 않고 거슬러 올라가면서 불의에 타협함 없이 하나님의 질서를 기쁘게 좇아 살아갈 수 있도록 오늘 우리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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