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주일을 통해 우리를 '지키시고, 은혜 주시고, 평강을 주시겠다.' 약속하신 여호와 하나님을 바라보며 이 하루를 시작합니다. 하나님만 온전히 신뢰하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그러나 때로, 아니 너무 자주 우리는 외롭고 괴로워합니다. ‘인생은 그런 것이라고, 어차피 홀로 사는 것이라고’ 너무 쉽게 말하는 이 세상 속에서 오늘도 주어진 하루를 살아갑니다. 주님, 오늘 이 아침, 우리에게 말씀하소서.
‘너는 결코 혼자가 아니라’고,
‘너의 인생 길 홀로 걷지 않게 하기 위해 내가 먼저 기꺼이 홀로 그 길을 걸었고, 내가 지금 너를 꼭 붙들고 있다’고 가장 가까운 곁에서 말씀하시는 내 주님의 음성을 듣게 하소서.
그리고 우리 주님과 함께 힘써 오늘을 살며, 우리 주님의 길을 따라 기쁘게 걷는 복을 충만히 누리게 하소서..
# <하루를 시작하는 기도문>은 ...
평일 오전 7:30분, 여러분의 하루가 하나님 앞에서 시작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위 기도문은 나의 고백으로 계속 기도를 이어 나갈 수 있도록 기도의 끝에 여운을 남겨둡니다. 매일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는 여러분의 삶이 <아침기도문>으로 시작하여 <삶의기도문>으로 완성되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