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오늘도 작고 연약한 우리의 삶 속에 친히 찾아오시는 당신을 기대합니다. 이 세상은 자신에게 유익을 끼치거나 편리함을 제공하는 상황에 가치를 부여하고 크고 많은 것들을 더욱 소중히 여기려는 논리에 둘러쌓여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나라의 법칙은 작고 보잘 것 없는 것에 더욱 깊고 애절한 시선을 두고, 그 존재자체를 소중히 여기며, 온 세상 모든 피조물이 하나님의 만지심과 통치 안에 있음을 믿는 것이오니,
아버지여! 오늘 우리의 삶의 자리에서 마주하는 약하고 작은 그 모든 존재들을 주 안에서 소중히 여기며 살아가게 하소서. 그리하여, 그 존재들을 통로삼아 그들 중에 친히 임하여 계신 주님을 온전히 섬기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 <하루를 시작하는 기도문>은 ...
평일 아침 6시 여러분의 하루가 하나님 앞에서 시작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위 기도문은 나의 고백으로 계속 기도를 이어 나갈 수 있도록 기도의 끝에 여운을 남겨둡니다. 매일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는 여러분의 삶이 <아침기도문>으로 시작하여 <삶의기도문>으로 완성되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