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간 밤에도 지키시고 돌보신 아버지를 기억하며, 이 하루를 맡겨드립니다. 우리 각 사람을 부르신 하나님은 거룩하시고, 오늘도 자녀 된 우리의 걸음과 행실을 지키시며 인도하시는 우리의 아버지이십니다.
우리에게 허락하신 오늘 하루가 우리 각 사람을 거룩하신 아버지의 자녀로 부르시고, 친히 길이 되어 주시며, 그 길을 함께 걸어가시는 성삼위 하나님과 온전히 동행하는 시간으로 채워지게 하소서.
성삼위 하나님과 함께 걷고, 호흡하며, 온전히 연합함으로 오늘 우리의 모든 행실이 거룩하신 아버지를 쏙 빼닮아 우리와 더불어 사는 이들에게 하나님이 생각나게 하는 존재로 오늘을 살아가게 하소서..
# <하루를 시작하는 기도문>은 ...
평일 아침 6시 여러분의 하루가 하나님 앞에서 시작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위 기도문은 나의 고백으로 계속 기도를 이어 나갈 수 있도록 기도의 끝에 여운을 남겨둡니다. 매일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는 여러분의 삶이 <아침기도문>으로 시작하여 <삶의기도문>으로 완성되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