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이 아침에 저의 침상 위에도, 그리고 오늘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자리에도 주님께서 함께하심을 압니다.
힘써 살아가는 자리, 눈물로 얼룩진 기도의 자리, 외로움과 삶에 지쳐 주저 앉은 자리, 함께 아파하며 누군가의 손을 잡는 공감의 자리, 심지어 우리가 죄를 짓는 자리에서도 우리를 안타까워하시고, 때론 피할 길을 허락하시며 우리와 함께 하심을 믿습니다.
아버지! 모든 순간, 모든 자리에 함께 하시는 주님과 잘 연합된 인생이 되게 하소서. 아버지의 다스림 속에 살아가는 오늘이 되게 하소서. 단 한 순간도 세상의 다스림이 아닌, 오직 우리의 왕 여호와 하나님의 다스림에 순종하여 어디에 있든지 아버지께서 주시는 형통을 누리며 살아가게 하소서..
# <하루를 시작하는 기도문>은 ...
우리의 하루를 하나님 앞에서 시작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 기도문은 나의 고백으로 계속 기도를 이어 나갈 수 있도록 기도의 끝에 여운을 남겨둡니다. 매일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는 여러분의 삶이 <아침기도>로 시작하여 <삶의기도>로 완성되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