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새로운 한 주간을 여호와 하나님께 맡겨드리며 오늘을 시작합니다. 한 해의 끝자락에서 지난 날을 돌아볼 때, 여기까지 선히 인도하신 하나님의 섭리와 돌보심에 감사하지 않을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 당신의 도우심이 오늘 저의 삶에도 뚜렷이 드러나길 원합니다.
지금 저의 가난이 하나님의 뜻 안에 있음을,
우리가 누리는 부요함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발견할 수 있기를, 낮은 곳에서도 높이 계신 주를 보고, 우리를 높이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이심을 오늘도 기억하면서..
오늘 우리 각자의 삶의 자리에서 우리 개개인을 선히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며 살아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