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한 해의 마지막 달, 그 첫날을 하나님께 올려드리며 구하오니 오늘 우리의 하루가, 그리고 이 한 달이 주님을 더욱 깊이 생각하는 날들이 되게 하소서. 주님께서 당신에게 거역한 이들과 죄인들을 참아주신 것은 우리로 낙심하지 않게 하시기 위함이었음을 기억하고, 오늘 마주하는 모든 상황 속에서 낙심하지 않도록 인도하소서.
그리하여 하나님께서 우리를 기꺼이 받아들여 온전히 품어주신 것처럼, 우리의 마음과 생각 또한 하나님으로 가득채워 우리 주변의 피곤하고 낙심한 자들에게 주님의 깊은 위로와 소망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오늘도 인도하여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