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우리의 몸은 하나님이 주신 성령의 전임을 고백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피흘려 사신 바로 그 교회와도 같습니다. 주님의 피값으로 사신 우리의 존재를 오늘도 주님께 내어드리오니 받아주시고, 당신의 영광을 위해 이 하루를 살게 하소서.
우리에게 맡겨진 여러 일들 속에서 하나님이 맡겨주신 것과 우리의 절제되지 않은 선택들을 잘 구분하여 맡기신 일에 충성을 다하는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오늘 땀흘리는 모든 자리에서, 숨 쉬는 모든 순간 우리가 하나님 당신의 것이며, 주님의 영광을 위한 성전임을 잊지 않고 살아갈 은총을 허락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