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간밤에도 사랑으로 우리를 지키시고 품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연약한 우리의 몸과 마음을 당신의 강한 손과 따스한 품에 내어 맡기오니,
허락하신 오늘을 넉넉히 살아갈 수 있는 은총을 허락하소서.
아버지! 오늘도 주께서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약속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하며 자족할 수 있는 마음을 부어주소서.
아버지의 손에 꼭 붙들린 어린 아이와 같이,
따스한 어머니의 품에 안긴 아기와 같이,
그것만으로 충분한 안정감과 깊은 평안을 누리듯,
전능하신 아버지께서 오늘도 나와 함께 하시는 것 하나만으로
충분히 만족하며 기뻐할 수 있는 깊은 평강을 우리에게 주소서.
내게 없는 그 어떤 것들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게 하시고,
오직 하나님 한 분을 완전히 소유함으로
내 영혼의 풍요를 넉넉히 누리는 오늘이 되게 하소서..
# <하루를 시작하는 기도문>은 ...
나의 고백으로 계속 기도를 이어 나갈 수 있도록
기도의 끝에 여운을 남겨둡니다.
매일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는 여러분의 삶이
<아침기도문>을 시작하여 <삶의기도문>으로 완성되기를 축복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