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오늘 이 새벽에 주의 얼굴을 향하여 기도하는 우리의
기도를 들으소서. 작은 손을 들고 주를 바라며, 주님을 부르나이다. 주님을 향한 진실한 간구를 들으시고, 우리의 소리를 들으소서.
간절함의 소리를 외면치 마시고, 이 땅의 교회를, 전쟁의 혼돈 속에 있는 고통 중에 있는 이들을 긍휼히 여겨 주소서. 보이지 않는 주님의 강한 손으로 붙들어 주시고, 감싸 보호하여 주소서.
아버지, 주의 얼굴을 바라며 기도하는 우리의 간절함을 들으시고, 열납하여 주시길 구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