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
이 시간 나의 좌우, 앞과 뒤에서 나를 감싸고 계신 하나님을 의식합니다. 오늘 우리에게 허락하신 하루가 주님의
보살핌 속에 있음을 알고 담대히 살아가게 하소서. 주님의 영이 우리를 온전히 감싸고 계시기에 내 영혼이 안정감을 느낍니다. 그 평안함 속에서, 주님의 영에 붙들려 하나님의 말씀에 기꺼이 순종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무엇보다, 전쟁으로 고통 중인 이들의 몸과 영혼을 붙드시고, 무고한 이들의 그늘이 되어주셔서 주의 영이 함께 하고 계심을 선명하게 느낄 수 있도록 인도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