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오늘 하루도 우리의 존재가 하나님께 기쁨이 되게 하소서. 예수께서 공생애를 시작하시기 전 세례를 받으실 때 하늘이 열리고 아버지께서 예수님을 향해 '이는 내 사랑하는 자요, 기뻐하는 자다!' 말씀하셨던 그 음성을 오늘 우리도 우리의 삶의 자리에서 듣기를 원하나이다.
우리가 오늘도 우리 몸으로 오늘의 수고를 감당하면서 우리의 모든 언행을 통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로 살아가게 하소서. 하나님과 바르게 맺어진 견고한 관계 속에서 주님과 서로 받은 그 기쁨을 누리는 복 된 존재로 오늘을 살아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