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육신의 눈을 감을 때마다 당신을 보기 원하나이다. 정말 중요한 것은 육신의 눈에 보이지 않는다는 누군가의 말처럼, 오늘 하루도 우리의 눈으로 보는 것에 현혹되거나 마음을 빼앗기지 않을 지혜를 주소서.
보이지 않으시는 하나님께서 지금 이 순간, 나를 붙들고 계시고, 우리의 곤고한 상황 속에도 주님의 영은 우리를 떠나지 않으시니.. 만만치 않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눈에 보이지 않는 가장 소중한 주님을 뵈올 수 있는 믿음의 눈을 오늘도 허락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