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이 새벽, 주님의 말씀을 가슴에 품고 하루를 시작합니다. 오늘 저에게 허락하신 이 하루가 제 안에 심겨진 하나님의 말씀의 씨앗이 자라가는 모판이 되게 하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생명력이 있어 우리를 살게 하고, 이웃을 살게 하기에 먼저 그 말씀을 우리 속에 깊이 뿌리내리게 하시고, 우리 삶으로 싹을 틔우며 살게 하소서.
무엇보다도 사랑이 없이는 자라게 할 수 없음을 기억합니다. 작고 보잘 것 없는 우리를 사랑으로 거두신 아버지를 본받아 오늘도 우리 주변의 형제와 자매를 깊이 사랑하여 하나님을 향한 사랑을 증명해보이는 복 있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