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오늘도 하나님의 사랑을 입고 새 날을 맞이합니다. 이 하루도 하나님의 숨결을 머금고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갈 은총을 허락하소서. 오늘을 살며 만나는 모든 이들이 하나님의 수중에 있음을 알고 형제로, 자매로 소중하고 친절히 대할 수 있는 따뜻함을 우리 안에 부어주시고, 하나님을 사랑하는만큼 그들을 품을 수 있는 아버지의 사랑을 부어주소서.
오늘도 그 어떤 차별과 조건 없는 아버지의 사랑은 저의 기도 속에 있는 모두에게 임하며, 우리가 아버지를 신뢰하는 깊이만큼, 사랑도 깊어질 것을 아오니.. 이 새벽, 당신의 발치에서 아버지의 말씀을 의지하며 하루를 시작하는 우리 모두에게 깊은 주님의 사랑을 부어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