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구합니다. 하나님의 긍휼이 아니셨다면 제가 하나님을 아버지라 고백할 수 있었을까요. 하나님의 때를 따라 돕는 은혜가 아니셨다면 저의 존재와 새롭게 맞이한 오늘을 아버지께 내어 맡길 수 있었을까요..
하나님이시여! 제가 하나님의 자녀로 이 땅을 사는 것도,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의지하여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 있는 것도, 오늘 주어진 하루를 주님께 내어 맡기고 힘써 살아가는 것도 모두 하나님의 긍휼과 은혜임을 고백하오니, 하나님을 향한 이 고백이 진실됨을 오늘 저의 삶으로 증명해보이게 하소서..